이제는 완연한 가을을 끝자락입니다. 금년은 너무나도 가물어서 그런지 이쁜게 물들어가는 단풍보다는 누렇게 말라가는 낙옆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것도 서러운데, 귀퉁이가 짤려나가서 더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