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멀지 않은 시골마을 아주 작은 교회에서 정정히 성경공부 가르치시는 지미카터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77년인가 78년인가 만난후 두번째 만남이라 심히 설레였답니다.
그땐 거의 청년의 모습이었는데... 어느덧 파파 할아버지가...
직접 보면 사람에게서 풍기는 기운이 너무 좋아서,그냥 보고만 있는데도 눈물이 나더군요.
사진엔 담기지 않습니다. 직접 가셔서 한번 보세요.
이말이 절로 나옵니다. "내가 당신을 직접 보러 올때까지 살아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배가 끝난후 다들 함께 사진 한번 찍으려고 난리들 입니다.
참 쬐끄만 시골교회입니다.
여긴 예전에 대통령 선거 사무실로 쓰던 건물
불과 얼마전의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