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리는 출사글에 대한 특징은.
답글은 많지만 정작 참석한다는 글은 없다.
참석한다는 글은 없지만 항상 참석하는 사람들은 있다.
오늘도 4명씩이나(깡쇠. 킾비지, 다큐베이비, 서마사) 참석해서 공원의 아침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지나가시던 한국분들에게 저기서 서봐라...마주 봐바라. 좀더 가까이 붙어봐라..
등등.. 무례한 요구에도 흔쾌히 포즈를 취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뭐 돈되는 일있다고 쪼그리고 앉아서 빛을 담아보려는 노력을 하고 계시는 사진사님의 열정.
찬란한 느낌의 좋았던 가을 아침 공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