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18번 홀, Par 3. 235 yard의 티잉 그라운드 보다 높은 오르막의 그린과 양 사이드의 넓은 벙커...
캐리로 240야드를 넉넉히 보내야 온 그린이 가능합니다...
아마추어들은 드라이버로도 240을 날리기 어려운데 투어 선수들은 3번 아이언을 치더군요...
브랜트 스네데커가 폼을 잡고 있지만 오른쪽 벙커에 퐁당... 사진에 안 나온 닉 와트니는 온 그린 했더랍니다...
그런데 이 두 남매는 아주 심각히 코스를 보고 있네요..
아마도 LPGA나 PGA 선수로 대성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