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륙을 발견한것이 콜롬버스가 처음이 아니듯이..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 곳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처음 사진 찍기 좋으 포인트를 발견하면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 처럼..우쭐해 집니다.
" 여긴 내가 처음 와본곳이 틀림없어..."
바닷가에 멀리 등대가 보이고..
해안가는 자연으로 떠밀려온 나무들돠 황폐한 잡목들이 있는곳을 찾아 해매다가 우연히.
개인 사유지인긴 하지만 더 이상 사람의 흔적이 없는듯한 잡목 사이을 혜쳐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니.
숲이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바다의 풍경떄문에 감탄을 않할수가 없었죠.
이것이 혼자 다니는 출사의 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