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소리에 아침잠을 설쳤습니다.
쓰레기차가 오는 날도 아닌데 아침부터 이 무슨 소란인지.....
출근길에 뭔 일인가 확인해보니 새 집을 지으려고 터 닦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 2년여 동안 중단되었던 집짓기가 다시 시작되려나 봅니다.
경제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빌더도 바뀌고 단지 관리 회사도 바뀌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 벌이는 공사가 다시 일어서는 신호탄이기를 바랍니다.
아침부터 설친 잠이 기분 좋기는 오랫만입니다.
PS.아사동에 글 남기는 것도 오랫만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전시회 잘 준비하시기 바라며 가능하면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