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나면 구굴 맵을 뒤적이면서 출사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조건은
1. 아틀란타에서 2시간 운전 거리 이내일것....
2. 자동차로 쉽게 접근이 가능할것..
3. 새벽에 안전할것..
요즘은 왠만한곳은 다 한번씩 갔다왔기 때문에 새로운곳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무튼 이번 장소는 스와니에서 정확하게 2시간이 걸렸습니다.
lake lanier 와 매우 흡사한곳입니다..댐도 있고 호수도 크고 주변에 마을도 있고..
다른점이 있다면 lake lanier 처럼 돈있는 인간들이 집으로 호수를 막아버려 접근할곳이 없는것과는 대조적으로..아무곳에서나 맘껏 호수에 접근할수 있다는점.
또 다른것은 댐위를 맘대로 접근할수 있어서..댐 위에서 호수를 바라볼수 있다는점.
주변 마을이 시골이라서 아무곳에서도 사진을 맘껏 찍을수 있다는점.
안개속에서는 초점을 잡기 어렵습니다..그렇다 보니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면 이렇게 삑사리 난 사진도 나옵니다.
호수에는 낚시 배가 보여야 하는데 너무 이른 탓이었는지 아니면 일요일이 아니어서 인지..호수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간신히 1장..
호수 주변 마을도 시골이다 보니...아무곳에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도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