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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조그만 묘지가 눈에 띄길래...
묘지는 항상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죠..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