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로로
나란히 이쁘게 배열된 화분들 속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지개를 켜듯 솟아 오르는
화분의 편견을 깬...
투박한 질그릇 같은 화분에
담겨져 있는 꽃은
약간의 도도함 마저
감돈다..
-Atlanta Norcross의 한 소담한 가게앞에서-
언제나 가로로
나란히 이쁘게 배열된 화분들 속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지개를 켜듯 솟아 오르는
화분의 편견을 깬...
투박한 질그릇 같은 화분에
담겨져 있는 꽃은
약간의 도도함 마저
감돈다..
-Atlanta Norcross의 한 소담한 가게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