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상어 posted Jan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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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뮌헨의 한 거리의 노천 식당에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지나쳤었던 사진인데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사진을 찍고 처음 결과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눈에 별로 띠지 않아서 그냥 버려졌던 사진을

몇년 후에 다시 훓어 보다보면 괜찮은 느낌로 다시 보일 때도 있는 걸 보면,

사진은 그대로 인데, 보는 눈과 마음은 바뀌나 봅니다.

- 상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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