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소경...

by esse posted Dec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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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p.m.

퇴근 시간이다.

오랜만에 로즈웰에서의 퇴근...

몇년만인지...

한 때는 지겹도록 싫었던 퇴근길,

그래도 아주 가끔은 괜찮은듯 싶다.

오늘은 머리속 서랍안에 있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

"운전하는 사람들"을 촬영하는 것이다.

물론 "나"도 운전중이기에 위험도 따르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위해 운전해준적은 1%의 시간도 안되기에 고스탑(?)을 반복하는

이 트래픽 시간이 때로는 절호의 기회다.

p.s. 촬영전 운전석으로 부터 왼쪽과 오른쪽의 운전자까지의 거리를 미리 조절해놓고 조리개도 맞춰놓으면 상당히 편하다.

p.p.s. 환산 화각으로 75미리 정도 화각이였슴다. ^^*

 

 

 

노부부의 외출:

DSC02131.jpg

 

 

전화하는 ㅊㅈ - 역시 썬글래스를 끼면 누구나 멋있다! (그래도 5% 예외는 항상있슴!)

DSC02125.jpg

 

 

One is driving, and the other is sleeping:

DSC02136.jpg

 

 

Typical married man: looks cool with a wedding band.

DSC02137.jpg

 

 

Good time: It is a best time of life when you were riding on a Yellow School Bus, but you just don't feel that way.

DSC0211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