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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산책

by Steve posted Jun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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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오후에 산책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산책나서는 저를 가족들은 아리송하게 바라봅니다.

이렇게라도 찍어보지않으면 언제 찍어볼지 모르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적당히 있어서 볼거리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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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의 강열한 햇빛입니다. 날짜를 봐선 아직 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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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나무가지를 모델삼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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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강삼아, 여유삼아 걷고있지만 제가 만난 rollie pollie는 생존을위해 열심히 전진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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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 bud를 끼고 임재범노래를 흥얼거리며 바닥에 쭈루려서 사진에 집중하다보니 옆으로 사람이 지나가는것도 몰랐습니다.

사진의 세계에 빠저들어가 행복한 상태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순식간에 제자리로 돌아와버렸습니다.

간단히 눈빛으로 인사하고 뒤돌아섰을때 한컷 찍어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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