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사진 정리 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눈으로 보니 다른 점을 발견하고 지우고 또 지웁니다. 멀리서 눈에 띈 이 다정한 (?) 커플 때문에 방해될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덕분에 조용히 사진을 찍어 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