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마주하며 커피 한잔을 하다가 차갑고 딱딱해 보여 앉지 않았던 건너편 금속의자가 눈에 들어와 ㅊㅋ ! 합니다. 의자 하나에 마주보는 그림자 둘 자꾸 저의 눈길을 끕니다 . . . 소리없는 소리가 들리는듯 귀를 기울입니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