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투출사 다녀왔습니다.
많이 즐거웠던 출사... 간만에 웃다가 현기증 나본 경험을 해봤습니다...ㅋㅋㅋ
이른 새벽 출발, 날씨 걱정을 많은 분들이 해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였지만 나름대로 운치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유명하다는 커피전문점에서 여유롭게 맛있는 커피와 아침식사...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럽죠? 직접 먹어본 저는... 정말.... 음... 지금도 군침이...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던 커피... 그리고 아침식사...
식사 후 본격적으로 전투에 임했죠. 길가 건물 창에 비친 모습들도 한컷...
지니님.... "뭐 찍는거여~~~???" ㅋㅋㅋ
들어는 보셨는가? 먹이사슬, 아니 사진사슬...ㅋㅋㅋ 찍고 찍히는...
아사동에서는 항시 "항상 뒤를 조심하라" 는 전해내려오는 지침이 있죠...ㅋㅋㅋ
그래서 다시 준비했습니다. 우리 이장님의 단독 샷 ~~~
유독 벽화가 많았던 특징이 있었습니다.
크고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작고 소박한... 그런 벽화들...
하지만 헷깔릴 정도로 잘 그린 벽화는 아니지 말입니다...... 아날로그님...ㅋㅋㅋ
먼 길을 피곤한 새벽부터 달려와 둘러보는 내쉬빌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리스에서ㅏ나 볼 듯한 파르테논 신전을 이곳에서....
원래의 신전과 같은 크기 라는군요.
신전엔 관심 없고... 오직 사진에만...ㅋㅋㅋ
엑스트라로 황새까지 출연했습니다.
내쉬빌은 거대한 도시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애틀란타와는 또 다른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건물들의 건축 공사가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곧 크게 성장할 그런 도시로 생각이 되더군요.
도시 곳곳에도 아기자기한 그런 재미거리가 있었습니다.
"날개 잃은 천사".... 는 어디에... 천사를 찿아... 샤바.. 샤바샤바(룰라)...ㅋㅋㅋ
더 이상 사진이 안올라 가는군요...
다음 얘기는 곧.... 2차를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