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

 

매번 아사동에 들어 올때마다 눈팅만 하다가 참~ 사진들 잘찍는다~ 감탄만 하곤했는데...

최근 지춘님의 고양이 사진을 보고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그 분을 알지는 못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잔을 찍었기에 저런 사진도 찍을수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좋은 카메라와 사진의 지식과 기술이 있었다면 한창 예쁠나이의 울 깡생이도 저런 멋진 사진을 찍어 줄수있었을텐데...아쉽네요.

지금은 지난 겨울 벡신을 맞고 풍이 와서 잘 걷지도 못하고 한쪽 눈도 안보이고 고개도 삐뚤어져서 걸어 다니는 모습이라도 찍어서 남겨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강아지 주인의 사진적 지식과 기술과 좋은 사진기도 없이 우연히 찍힌 사진이지만..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화상도도 많이 떨어지는 사진이지만 얼굴 표정이 다한~ 예쁜 나의 반려견을 자랑합니다~.

강아지의 표정외에는 자랑할게 하나 없는 사진이지만... 첫 사진... 16살의 가장 예쁜 저의 깡생이를 소개 합니다.

앞으로 사진 클래스 열면 첫방으로 신청해서 배워 보려고 합니다~

언제나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보고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