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리가 깨져서 싼곳을 찾아 도라빌 뒷골목에 히스페닉 부부가 하는 허름한 공장에 왔습니다.
부부는 공장에서 내 깨진 자동차 유리를 바꾸고 있고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공장 한편의 사무실에서 만화 채널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료함이 얼굴에 배여있지만
그렇다고 뭐 딱히 부모가 같이 있다고 해서 무료함이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때부자 슈퍼스타가 되어있지만 제니퍼 로페즈도 어릴적 엄마에 대한 기억은
한국인이 하는 세탁소에서 일하는 모습만 있다고 했죠.
부모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니 너희들의 미래는 무료하지만은 않겠지?
막샷에 뭐 이야기로도 붙이려고 하니 잘 않되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