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만 남 . . . (소환2)

by 에디타 posted Ap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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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조 아 유 님
License Type 차타누가
20160416_102307 (1).jpg







내가  살던  물에서 나와 


마침내  배 위에 편안하게 누운 것은 


물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나를 향한  그대의  간절한 기다림이


있었지  말입니다 . . . ㅎ



사랑합니다 ^.^







전문 사진작가이신 

디제이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




모델이 되어주신 

 테네시 강의  작은 fish  ,    예술가  하워드 님

고맙습니다.








 그림같던 파아란  하늘과  무심한듯  나의  가슴을 지나가던 바람과  짧은 만남을 위해  자주 물 속에서 올라오던 순진했던 물고기들과 

모두의 기쁨을 위해  애쓰던 팀원들의  말없는 손길들과  남몰래  설레이던  그대들의  작은  숨소리,  발자국 소리  ... 들리지도 보이지 않던 그 무엇까지  !


(소환마감 4/20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