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가을

by pookie posted Sep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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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Coloado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지난해 6박 7일 동안 콜로라도 여행 중 기록한 사진입니다. 

동행했던 사진 동지들의 높은 수준의 기준에 일정을 짜 맞추다 보니 

하수인 제가 가보고 싶은 장소 몇 곳은 들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올 가을은 티턴과 옐로스톤 여행(9/27~10/4)이 준비돼 있어서 

내년에는 가보지 못한 콜로라도의 명소를 댕겨 오려고 준비 중입니다.

 

Day-1 

탄자니아에 있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이런 풍경이 아닐까요? 아니면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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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n Tree(우리말로 사시나무)는 자작나무와 구분이 쉽지 않지만 엄연히 다른 품종이며
둥근 모양에 가까운 잎의 자루가 길어 약한 바람에도 나뭇잎들이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에 비유해
`사시나무 떨듯한다`라는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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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 바위 봉우리에

아침해가 비치는 장면을 보고 싶어

새벽 4시반에 맞춰 놓은 Alarm에 잠이 깨었다.

 

채비를 하고 다시 확인하니 2시간 빨리가는 뉴욕시간이었다.

기왕 일어났으니 일찍 자리도 잡을 겸 깜깜한 새벽을 나서

 

Maroon Lake에 도착하니 전날 이 곳에서

우연히 만났던  한국에서 원정 오신 어느 사진모임 회원들이

우리보다 먼저 와 삼각대를 펼치고 있었다.

 

새벽 3시 반에........ 

 

별빛과 조각달빛으로 호숫가 풍경을 담으며

동이 트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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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공포증에 겁이 많아 감히 차 창문 밖을 내다보지 못할 정도의 위험 구간은 지옥 같았지만 

가을 풍경만큼은 천국이었다는 Last Dollar Road를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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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ic Rd.를 간다는게 길을 잘못 찾아 들어가 만난 행운의 마을 washinton Goulch Rd. 

조금 더 들어가니 비포장 도로이다. 해발 3800 미터가 넘는 Gothic Mountain이 멀리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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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디자이너 ralph lauren의 목장이라나 뭐라나..

ralph lauren ranch, tellu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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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주어지면 다음에 계속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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