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사진이 올라올 줄이야...
그래서 저는 떡보정으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Brasstown Bald에 가서 처음으로 해를 봅니다..6번만에.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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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출사를 가면..비오고, 안개끼고, 바람불고 하는것들이 모두 나때문인줄 알고 있었는데..
결론은.
그동안 같이 갔었던...피*.. 지*...이런 사람들때문이라는것을 오늘 증명하더군요.
피*..씨와...지* 씨 않오니까...하늘이 깨끗하고 선명한 일출을 보여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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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동행인들 서마사님 때문에 실망하지 않도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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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님, 조만간 우리 둘이 출사 가서 증명을 해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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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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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님~~~~~ 멋찐 보정~~~~입니당~~^ㅡ^ 노란~태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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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일어나 등산해 본 적이 없어서,,, 얼른 먼저 올려놓고 낮잠 한 숨 자야겠기에,,,,,
붉은 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 그리고 가까이 있는 푸른 풀들 대비가 강렬하고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