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09:43

잡설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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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전 쯤에 팟케스트가 처음 나왔을때 김영하 라는 작가가 

작가라는 직업상 책을 읽어야 되고, 혼자 읽자니 심심하기도 해서 자신이 읽는 책을 녹음해서 팟케스트에 올리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 김영하의 책읽는 시간” 이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올립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김영하 작가가 유명하지 않은 때라서 청취자는 몇 사람 되지 않을때였으니 반응이 거의 없어서 김영하 작가님도 맥이 빠졌는지

“ 마치 벽보고 나 혼자 중얼거리는 느낌입니다. 누가 내 방송을 듣기는 하는지 회의감이 밀려옵니다. 팟케스트를그만 둘까 합니다” 라고 하기에

원래 나는 남자가 진행하는 방송이나 유투부에는 절대로 댓글을 달지 않는데 처음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 작가님!!! 작가님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여기서 열심히 듣고 있어요..방송 그만 두지 마세요”


가끔가다 문뜩 사진 올리시던 회원님들이 문뜩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그 분들 사진에 좋은 댓글 달아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안부 듣고 싶어요..

지금 왕성하게 사진 올리시는 작가들은 이미 내공이 삼천갑자쯤 되시는 분들만 계셔서 내가 댓글로 쨉을 한방 치면 햄머로 융단 폭격식으로 되받아치시는 분들만 남아 있어서 무서워요. ㅠ ㅠ.

 

저는 야들 야들한 먹이가 필요합니다. 제발.





두번째 잡설.

유투부에서 “ 필름 카메라” 서칭을 하고 알게된 것이 꽤 많은 젊은 여성들이 필름 카메라를 최근에 구입해서 사용하는것을 알고 깜놀 했습니다. 덕분에 충무로에 필름 현상소에서 하루에 받는 필름 갯수를 제한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것은 그 여성들이 vlog라는 이름으로 본인의 일상을 ( 밥 먹는것, 학교에 가는것, 친구들과 수다 떠는것, 화장품 사용하는것 등등) 정말 쓰잘떼기 없는 소소한 일상을 비디오로 찍어서 유투부에 올리는데 조회수와 댓글 수가 엄청나게 많은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딴걸 몇시간씩 보고 있던 나는 도데체..ㅠㅠ.~~~)


 

그냥 오늘의 잡설이었습니다.


Who's 서마사

profile

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 profile
    keepbusy 2018.01.05 11:36
    작가님!!!
    작가님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여기서 열심히 사진을 보고 있어요..
    가게와 출퇴근의 소소한 일상을 찍어서 아사동에 사진 올리는 것을 그만 두지 마세요.. ^^
  • profile
    판도라 2018.01.05 19:38
    ㅋㅋㅋ 역시 킵비지님의 위트는 멋집니다~~
  • profile
    Neo 2018.01.05 12:49
    먹고 사는 일이 갑자기 바빠지면 사진만 보고 댓글을 달지 못 할 때기 많은데..
    올해에는 열심히 댓글을 달아야쥐 ~~~

    그리고 필름 카메라 얘기를 하셔서,,
    유** 회원님 사진들을 보면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은 마음은 진작 부터 있었는데..
    혼자 하려고 하니 선뜻 실천을 못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과 함께하면 실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올해는 "필름 카메라" 소모임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필름 카메라" 소모임에 관심있으신 분들 계시나요??? 몇몇분들 모이면 올 해 함께 해 봅시다~~
  • profile
    서마사 2018.01.05 13:02
    저도 그 유*** 님 때문에 KEH 에 가서 다 썩은 필름 카메라를 집어 들었다가...화들짝 정신을 차리고.....집으로 돌아왔는데.
    밤마다 이베휘 여사님 댁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결론은 그 유***님이 문제입니다. 그 양반을 ~~~~~ㄷㄷㄷㄷ
    소모임 하시면 저 몰래 하세요.. 제발.
  • profile
    esse 2018.01.05 13:33

    이런... 이 분들이 아주 가산을 탕진하시겠군~ ㅋㅋㅋ

    필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자가 현상... 스캐너... 판형.... 이 모든 뽐뿌를 어떻게 감당하시려교~


    추천:

    중형 광각은 핫셀 905swc, 파노라마는 xpan 또는 린호프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필름의 완성은 역시 스캐너... 스캐너는 이마콘 추천드립니다. ㅋ ㅑ ㅋ ㅑ ㅋ ㅑ

    인생은 한방이라고 배웠습니다.

  • profile
    keepbusy 2018.01.05 14:20
    인생은 한방이라고 배웠습니다.

    "양약" 보다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방"을 저도 추천합니다... ^^
  • ?
    Shaun 2018.01.05 14:44
    올해는 좀 더 사진 활동을 해야겠습니다 ㅠㅠ
  • profile
    판도라 2018.01.05 19:45
    저는 요즘 사진 눈팅만으로 대리만족 중이었습니다;;;
    서마사님 진정한 출사지기신거죠~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는 조금 더 사진과 함께하는 일상이 되어야겠네요 ;;
    그나저나 블로그를 해야 되는걸까요?? ㅋㅋㅋ
  • profile
    서마사 2018.01.05 21:34
    이모님...~~~~
  • profile
    JICHOON 2018.01.05 21:30
    Thomas Leuthard라는 스트릿포토그레퍼를 제가 좋아해서 종종 이분의 새로운 사진을 감상하러 가보곤 했는데 어느날 "This is the end of my photography career.
    Thanks for your support. See you in a different life." 이렇게 써놓고는 홀연히 떠나버렸습니다. 다행이 사진은 지우지 않아서 감사하긴 했는데 하도 안타까워서 저역시 이렇게 썼더랬습니다. "Please come back"
  • profile
    서마사 2018.01.05 21:36
    돌아오겠죠..언젠가는 뭐..사진 하는 사람들 한번씩 슬럼프에 빠져서 때려쳤다가 또 카메라 잡았다가 하잖아요.

    나는 슬럼프를 새로운 놈으로 극복하는데 요즘은 당체...끌리는 녀석이 없네요.
  • profile
    JICHOON 2018.01.05 22:12

    아직 가지고 계신 4만5천불짜리같은 명기는 안나오지만 5불 모자란 이런 놈도 있습니다.
    https://www.bhphotovideo.com/c/product/1078381-REG/hasselblad_3013708_h5d_200c_ms_digital_camera.html
    이정도면 좀 끌리실만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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