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정기모임 안내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봄 맞이 청소한지가 엊그제인데 벌써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을 맞이할 준비는 되셨는지요?
다음과 같이 5월 정기모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5월의 "스토리가 담긴 사진 풍경" 에서는그동안 미뤄졌던 “공공”님이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기모임 2부에는 사진 관련된 비디오를 감상하고 간단한 토의를 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 5월 5일 목요일.
시간 : 오후 7시.
장소 : 로뎀
내용 : 7:00 ~ 7:30 1부. 정기모임. 회원 동정, 아사동 행사 및 추진에 관한 토의 및 건의 사항.
7:30 ~ 7:50 2부 : "스토리가 있는 사진 풍경" --- 공공님.
7:50 ~ 9:00. 3부 : 사진 관련 영상 감상.
또한 다음달 (6월) 정기모임에서는 여러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청원에 의하여 "아사동 장터"가 열릴 예정입니다. 가지고 계신 사진 장비 중에서 다른이에게 더 도움이 될만한 물품들을 팔고 사고 바꾸고 하는 행사를 가져볼까 합니다. 좀 더 자세한 형식과 방법에 대해서는 추가로 안내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사동 정기모임은 항상 그래왔듯이 매월 첫째주 목요일이며 시간은 7시, 장소는 로뎀입니다. 미리 일정을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정기 모임부터는 아사동에서 공식적으로 음료나 스넥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사동 에서는 장소 사용료만 지불하겠습니다. 음료와 스낵은 본인이 알아서 구매해 드시기 바랍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그럼, 정기모임에서 많은 회원 여러분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아틀란타 사진 동호회
아 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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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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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에서 모임때 마다 저에게 음료수를 사주신 분들이 꼭 한분씩은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때 선착순 5잔은 제가 대접하겠습니다.그리고 로뎀에는 상큼한 시트러스(유자?)가 씹히는 커스텀 스무디가 있습니다. 맛보실분은 "지춘스무디"를 주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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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스무디 한잔예약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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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스무디 8시에 맞춰서 ㅋㅋ 한 잔 예약이요!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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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착 댓글 순이 아니군요. 내돈내산 스프라이트 먹어야 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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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선착순이 아니라 "모임때 선착순" 5잔 입니다. ;)
일찍 오셔요. -
에잇 꽝이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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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춘 스무디 배달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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쨉사게 시간되기전에 가서 먹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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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에서는 사진작가 Mary Ellen Mark와 다큐멘터리영상 감독인 그녀의 남편 Martin Bell이 함께 촬영한 Streetwise라는 사진,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https://www.maryellenmark.com/books/streetwise
https://www.maryellenmark.com/films/streetwise
일전에 유타배씨님이 소개를 했던 작가와 사진집이기도 합니다.
https://www.asadong.org/1391523
Mary Ellen Mark작가와 그녀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자료들이 찾아보면 정말 많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검색해 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theprint&logNo=110164558836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mary+ellen+mark
다큐멘터리 사진은 어찌보면 우리에게는 생소한 장르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가 다양한 장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모임에서 마지막에 제가 드렸던 질문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왜 이런 사진을 찍는거죠?"
(보여드렸던 다큐멘터리의 원본이 블루레이 디스크로 있습니다. 20불 보증금을 받고 빌려드릴수 있습니다.) -
손가락이 셔터버튼을 누르니 찍는 겁니다... 예술이란 '인간성'의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색감과 질감만 존재하는 사진이라도 그 속에는 '인간성'이 존재하죠. 전쟁터에서 목숨 걸고 사진찍는 작가에게도 물어봐야 겠네요. "왜 이런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