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면서 동시에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전시회 파리(!) 준비를 위하여
어떤 사진이 있나 들추어 보기로 하고
작성글 보기 페이지를 넘기고 있습니다.
언제 이렇게 많이 올리고 끄적였던가 ...
자신이 보기에 놀랍기도 하고
누추한 글과 사진 올려 놓고
님들의 댓글을 막지 않았다는
민폐의 소행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썼는지 잊어버린 자신의 글을 읽었고
미흡한 사진 서둘러 올렸었던 흔적...에
고마운분s 의 격려를 놓친 곳도 있었고
... 긴 시간 어느 사이 멀미가 나고 있길래
급히 불을 끄고 눈을 감았습니다.
애구 기특하기도 하다.
애구 분발해야겠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아 름답고 사 랑스런 동 네 !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함께 잘 가꾸며..... 잘 나누며..... 잘 놀기로 해요.
집 앞... 에서 봄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