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출 또는 일몰 사진을 찍다보면
앞 배경이 뒷 배경 (하늘과 해)의 빛의 노출에 가려
어둡거나 검게 실루엣으로 나오는데
이를 방지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사진 작가는
집들의 조명이 밝힌 초저녁 Twilight 시점에 찍고
밤 하늘의 별을 찍어 합성하여 사진을 멋있게 완성한다고 한다는데,
석양이나 여명 사진도
이처럼 합성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637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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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과 2의 방법은 중 장비를 가지고 다녀야 하니 일단 제외하고, 3번은 photoshop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니 훗날을 기약하고, HDR은 무료 소프트웨어 photoscape 에 기능이 있어자주 사용하지만, 석양이나 일몰의 앞배경을 원하는 만큼은 되지 않더군요. 어제 talladega 에서 적용한 방법은 삼각대를 고정하고 조리개와 타임을 조절하여 원하는 앞 배경의 피사체를 찍고, 다시 조리개와 타임을 조정하여 일몰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두 장 (2 layers) 의 사진을 1:1로 오버랩시켜 합성을 하였더니 그런대로 만족하게 되었지만, 다만, 합성시 각각 50% 반투명 상태에서 합성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일몰의 강렬한 태양 빛과 노을 상태에서 앞 배경의 피사체의 선명함을 동시에 만족시키지는 못하더군요. 사진을 찍을 때 이 점을 감안해서 다시 찍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
Overlander 님에게 달린 댓글
2장 보다는 3장..3장 보다는4장 이런 식으로 많이 찍어서 부분부분 조금씩 overlay 양을 조절하면서 만져야 되는데 이게 노가다+창의력도 있어야 하기에 우리같은 사람은 몇번 하다가 포기하고 말지요. -
Cokin Filter 를 검색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cokin+filter -
1. 장비 추가나 교체 없이 할수 있는 방법1.1 Raw로 찍는 것입니다.JPG로 찍으면 암부와 명부의 끝부분 정보가 모두 삭제됩니다. 이미 삭제된 정보를 가지고 밝은 하늘의 구름, 석양빛을 살려보는 것, 계곡에 펼쳐진 그늘속의 단풍을 살려보려는 것은 JPG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Raw로 찍으면 암부나 명부의 정보가 많이 남아 있어서 부분별로 밝기를 조정하거나 HDR로 최대한 살려보는 것이 가능합니다.1.2 노출브라케팅으로 몇장 더 찍는 것입니다.Raw한장으로도 흡족치 않는다고 한다면 노출 브라케팅으로 여러장 Raw파일을 찍어서 소프트웨어로 HDR합성으로 하시면 암부와 명부를 모두 극대화해서 살린 사진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낸 사진이 워낙 인위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선호도는 호불호가 갈릴 것입니다.2. 장비추가나 교체로 할수 있는 방법2.1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필름시절부터 해온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그라데이션 필터로 하늘 부분을 좀 어둡게 만들면 다른 부분이 상대적으로 밝아집니다.2.2 풀프레임이나 중형센서 카메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동시대에 출시된 동일 화소센서를 비교하면 화소집적도가 높은 센서는 낮은 센서에 비해 다이나믹레인지가 불리합니다. 따라서 위의 방법으로도 결과가 overlander님의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다음으로 해보실 방법은 플프레임이나 중형카메라로 변경을 하시는 것입니다. Raw파일로 복원하실수 있는 암부와 명부의 폭이 더 극대와 될 것입니다.2.3 최신 모델 카메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센서는 최신센서가 그동안 나온 센서와 비교했을때 가장 다이나믹레인지가 좋습니다. XT2를 쓰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XT3정도는 큰차이를 못느끼시겠지만 XT4가 나왔을때 XT2와 비교하시면 아마 기술의 발전을 실감하실겁니다. -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다행히 저는 늘 Raw 로 찍습니다. 전체를 밝게 하면 노을의 모습이 강렬하지 않아 부분 밝기를 해야 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무료 photoscape 는 아무리 봐도 부분별로 밝기 조정하는 기능이 없기에 (혹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lightroom 이나 photoshop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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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lander 님에게 달린 댓글
Photoscape X 무료 버전에도 위에 제가 설명한 기능이 있습니다.밝은 곳을 어둡게, 어두운 곳을 밝게 만드는 방법 (HDR Effect)Edit모드에서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COLOR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 메뉴에 가보시면 중간쯤에 "Lighten Shadows'와 "Darken Highlights'라는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이 값을 조정하시면 됩니다.화면 부위별 밝기 조정 또는 수평이나 수직 그라데이션 적용하는 방법위의 같은 화면에서 오른쪽 좀더 아래에 가보시면 Mask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셔서 원하시는 형태의 마스크를 정하셔서 화면에 각도나 영역을 마스크로 지정하신후 오른쪽의 스라이드들을 조정해 보시면 마스크 영역만 밝기를 조정하실수 있습니다.실은 Photoscape X가 라이트룸보다 훨씬 기능이 많습니다. 다만 파일 관리 성능이 Lightroom에 비해서 좀 비효율적이라 수정한 파일을 과도하게 크게 만드는 문제가 있습니다.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필터입니다만 문제는 필드에서 호리죤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사진을 찍고와서 확인할때 호리죤이 맞지 않았으면 손을 봐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요. 그리고 산이 호리죤에 걸려있으면 손봐야 하는데 손이 생각보다 많이가요. 저는 지춘님 1번을 추천합니다. Raw가 요즘은 좋아서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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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사체에 스트로브를 사용합니다.
2. 피사체에 반사판을 사용합니다.
3. 두장이상의 사진을 찍어서 뽀샵에서 부분 부분 잘라서 붙입니다.
4. HDR을 사용합니다.
위에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서 티않나게 이쁘게 뾰샵을 잘하면 전문가 소리듣습니다..
이상 비 전문가의 권위 없는 답변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