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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verlander posted Oct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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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erman 2020.10.06 05:36

    차를 가위로 짜르시는 overlander 님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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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lander 2020.10.06 08:53 글쓴이

    Fisherman 님에게 달린 댓글

    네, 이 차는 타고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구멍도 내고 찌끄려뜨리기도 하면서 타는 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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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0.10.06 08:47
    산꼭데기 정말 춥죠. 전기담뇨로 안될까요? 아, 혹시 내일 저녁 시간 되시면 드라코노이드 유성사진 찍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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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lander 2020.10.06 08:58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전기 담요 전기 소모량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많은 전기를 소모하기에 보조 배터리나 파워 뱅크를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정도의 배터리 용량이 설치되어 있다면, 굳이 전기 담요보다는 팬 달린 소형 세라믹 전기 히터가 훨씬 더 좋겠지요. 가격도 싸고..
    문제는 영하 10도 정도에서 실내 온도 70도 정도 유지하려면 적어도 1000w 이상의 히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면, 최소 5시간을 사용한다면 400 암페어 이상의 배터리 용량이 필요하니 그런 배터리를 달수가 없으니 불가능하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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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0.10.06 09:57

    Overlander 님에게 달린 댓글

    결로를 없애기 위해서는 팬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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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lander 2020.10.06 11:41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가장 간편하고 좋은 것은 팬 전기 히터입니다. 하지만 많은 전력이 소모되니 차에는 적용하기 어렵고,
    전기 담요는 실내 공기가 따뜻해 지지는 않고 잠자리는 따뜻한 효과가 있지만 또한 전력이 소모되니 그것도 차에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전기가 공급되는 조건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배터리나 파워뱅크에 의존해서 전기를 공급하는 조건 하에서는
    될 수 있으면 전력을 가장 적게 소모되는 형태의 난방기구가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석유난로나 촛불과 같은 등불로 난방을 하려고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서 불꽃이 번져 화재의 위험이 있기에 차에는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이
    디젤, 석유, 프로판 가스 등의 연료를 밀폐된 버너에 태워서 그 열기를 팬으로 불어 실내 공기를 데우는 건조히트 방식이 협소한 공간의 난방을 하는데 현재까지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히터의 가격이 엄청 비싼 면이 있었으나 중국의 짝퉁 버너가 의외로 성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요새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