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5, 아사동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keepbusy, BMW, Kiku,에스더, 뚱보, 서마사,깡쇠, 이공 그리고 새로오신 3분 이렇게 조촐한 모임있었습니다.
Kiku님께서만 숙제를 해 오셨고,, 그리고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떡카페 뒤풀이 시간에 아사동 정기 모임에 대한 평가를 했습니다.
아사동 정기 모임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최근들어 내용이 너무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특히 이번 모임은 더욱더 형식적이었다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기 모임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렬히 토론을 했습니다.
일단은 정기 모임 진행과 내용이 이제는 식상하고 흥미/관심을 더 이상 끌지 못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지 못하고 있고 새로오신 분들에게도 참여 할 수 있는 여지를 많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회의 운영의 묘미도 떨어진다는 평가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내용면에서는 꼭 "사진"과 직접적인 연관있는 것만 할 것이 아니라,, 생활적인 이야기라든지, 또는 개인의 여행 또는 문화적인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정기 모임이 될 수도 있지 않는냐는 의견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열띤 토론과 의견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그 의견과 방안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오는 10월 모임은 그 의견과 방안이 잘 반영된 재미있고 알찬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