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by kulzio posted May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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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어딘가에서 들어보았구나 라고 했는데...

제가 얼마나 지식이 부족했었나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렇다고 좋으니 모두 같이 가시죠 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모두들 그들 나름대로 잘 하고 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도 잘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주 많이....


그래도 혹시 관심이 계시면 가끔은 해 볼만해요..


http://www.gakkot.us/cms/index.php





끙끙끙~~




IMG_2778.JPG





최연소 봉사자!!!


IMG_2779.jpg



에스더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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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 profile
    유타배씨 2015.05.12 06:12
    쿨지오님, 에스더님 그리고 다른 많은분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 profile
    kulzio 2015.05.12 17:41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에스더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린 글이지만 실제 에스더님 말고도 수십분이 밤이 늦도록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깨끗하고 지순한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행동을 하고 계심에 저는 충분히 감동 받았습니다...
    댓글
  • profile
    JICHOON 2015.05.12 06:13
    좋은 일 하고 오셨네요.
    한가지씩 남을 위해 뭔가 할수 있는 한인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참에 제가 속한 곳 홍보를 슬쩍 이곳에....
    혹시 토요일 오전에 시간이 되시고 살림이 어려운 분 가정에 가구를 전달해 주는 일을 해보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http://www.atlmoversnshakers.org
    댓글
  • profile
    kulzio 2015.05.12 17:39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토요일에 일정이 좀 있지만 조만간 동참할 예정입니다... 꼭 데려가 주시길....
    닥치는대로 공격하는 닥공이 있다면 닥치는대로 봉사하는 닥봉은...... 그닥...ㅎ
    댓글
  • kiku 2015.05.12 13:23
    쿨지오님은 힘 좀 쓰시네요. 역시 에스터님은 꾸준히 봉사를 하고 계시는군요. 훌륭하십니다.
    한번 방문하고서는 생색내고 다시는 가보지 못했던 제가 많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댓글
  • profile
    kulzio 2015.05.12 17:37 글쓴이

    kiku 님에게 달린 댓글

    키쿠님 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준비운동입니다... ㅎㅎ
    댓글
  • profile
    영민아빠 2015.05.12 17:01
    이런 좋은 일을 하는 봉사 중에서가장 쉬운 것 중에 이런 것도 있습니다.
    돈으로 떼우는 네팔 지진 성금입니다.
    25불 이상입니다.
    32기가 SD메모리 하나 안 사시면 됩니다

    https://www.paypal-donations.com/pp-charity/web.us/campaign.jsp?cid=35
    댓글
  • profile
    kulzio 2015.05.12 17:37 글쓴이

    영민아빠 님에게 달린 댓글

    없지만 모아모아...
    오늘 또 지진이 일어났다는데..... 제발 더는....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5.05.13 05:29

    영민아빠 님에게 달린 댓글

    link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저도 돈으로 때웠읍니다.
    헌금은 25불 이상이 아니라 아무 액수나 되더군요.
    댓글
  • 에스더 2015.05.14 05:52
    ^___^쿨지오님께 감사드립니다.늦은시간까지 수고많으셨어요.^^

    횐님들과 다시한번 읽고싶어 올려봅니다.^_____^

    1. 퍼즐 : 불쌍하다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서로 도움을 주는 것
    2. 약속 : 약속은 꼭 지켜야 되진 않지만, 안 지키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때문. 시간이 있는 없든 아무도 뭐라고 하진 않지만,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것.
    3. 나눔 : 나눔을 공유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하루 하루의 행복
    4. 배움 : 상대방을 도와줘도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배움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
    5. 도전 : 지금까지 살면서 봉사를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6. 웃음 : 지금부터가 봉사의 시작이고 끝나기까지 궁극적 목표는 웃음
    7. 특별함 : 인생에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8. 언젠가 :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해야지 하는 의미였다. 언제든으로 바꾸고 싶다.
    9. 시냇물 : 작은 강줄기가 모여서 서로를 성장시키는 바다가 되는 것
    10. 기본적인 것 : 봉사란 받들고 섬기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아는 것. 이런 마음가짐으로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오는 마음과도 같은 것
    11. 오늘 아침에 꾼 꿈 : 금방 까먹는 꿈처럼 사소한 행복에 대한 생각을 곱씹을 수 있는 것
    12. 비타민 : 사람 몸에 필요한 영양소인만큼 삶에 활력소가 되어 주는 것
    13. 밑그림 : 봉사활동을 하면서 감동도 받고 여러가지 느낌이 앞으로의 삶에 나침반이 되어 주는 것이라 생각해서
    14. 꿈을 향한 첫걸음이자 마지막 결승점 :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의 재능을 활용해서 사람을 섬기며 인생의 방향이
    15. 배움2 : 봉사는 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기부만 있는 것이 아니라 take 도 있다는 것을 발견.
    16. Win-win : 봉사를 함으로써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서 정신적 깨달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것
    17. 거울 :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고 자신의 안에 있는 사랑과 평화를 찾고자 노력했다.
    18. 반성 : 봉사를 하면서 현재의 삶에 대한 풍족함에 대해서 부족함을 느끼고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했던 시간을 발견할 수 있었다.
    19. 포도 : 봉사하는 과정은 포도껍질처럼 쓰고 힘들다. 하지만, 봉사를 해줌으로써 상대방이 기쁘게 받아들인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다. 짧은 시간동안 해외봉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어떤 기쁨을 줄 수 있을지 고민
    20. 삶이고 인생이고 여러분 : 삶과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
    21. 인생의 전환점 : 살면서 봉사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직접 현장에 와서 봉사에 대한 고민을 할 수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처음에 선발할 때 ‘과연 될까?’ 정도였는데 와서 보니까 ‘되는구나’ 확인하고 있다.

    봉사에 대해 이야기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이들이 있는 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 횐님들 오늘도 멋진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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