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 |
---|
아항... 저 만나실때 저 사진 찍고 계셨군요. 그래도 그 와중에 열심히 다니시더이다. 역시 강원도에서 다지신 솜씨?
솔솔히 재미있는 사는 이야기와 사진.... 크리너스님을 생활사진의 대가로 추대합니다.
어려운 역경을 이기어 나가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눈오고 나면 모든 것이 더 나아질 것 입니다.
올해, 최고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저는 예전에 식당할때...
전날 다음날 재료를 미리 손질 해놓고 퇴근했더니.
눈때문에 손님이 10명 ....남은 음식 몽땅 쓰레기통에 쏟아 버리는데 마음이 얼마나 쓰리고 아프던지..
어차피 이렇게 된것..맘 편하게 먹고.. 밀린 책 이나 읽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도 집에 있습니다. 휴우~~
메인도로는 거북이 걸음이지만 그래도 다닐만 하다는데 로컬은 지뢰지대가 많아서 자신을 못하겠더군요.
오늘 ch11보니 시장이 나와서 잠도 못자면서 열심히 눈치우고 있다고 내일이면 학교도 갈 수 있을거라 하는데
아마 이번 winter srorm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나 봅니다.
예전 시카고있을땐 전날 눈이 엄청 내려도 다음날이면 쌩쌩 달릴수 있게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는데
아틀란타에선 그정도 바라는 건 무리겠죠. 달라스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도 눈내리면 거의 올 스톱이던데...
호오오~ 고생들 하셨군요. 저는 Hanover, NH에서 눈폭풍을 맞이했는데 하루종일 한 17,8인치는 족히 쌓이더니만...담날 아침 나절에 싸악~ 치우던데요. ^^
괜히 죄송하네요^^ 근데 하도 엄청스리 검은 소금을 뿌려늫는 바람에 ...온통 구정물 진창으로 변신, 사진 하나도 못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