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사진답게 좀 눌러봤습니다. 갠적으로 한동안 한쪽 구석에 쳐박혀 있던 1D까지 출동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무쟈게 좀 고생했죠 ㅎㅎㅎ
그래도 모처럼 콧바람 쐬면서 사진찍었더니 무쟈게 피곤은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출사지 까지 운전으로 수고해 주신 Chang님과 슬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아쉽게 점심을 출사지에서 먹지 못하고 아주 이른 저녁으로 돌아오는 길에 (호수 이름이 뭐죠? ㅡ,.ㅡ?) 호수에 들려서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게 음식과 기타 준비물들을 준비해 오신 에스더님, Chang님, 그리고 슬리님.. (그러고 보니 3명은 그냥 몸만 갔군요 ㅋㅋㅋ) 그리고 잠자다 끌려나왔지만 더운날씨에도 착하게 출사에 임한 에스더님의 두 아이들..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 출사 참석 안하신 분들은 좀 후회할 지도.. 출사에 오늘처럼 맛있는 음식들이 또 제공될 수 있을런지..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출사 진행해주신 대장님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모두의 사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P.S. Chang님은 필히 오늘 찍힌 처자 사진을 올려주세요. 그곳에서 본 젤로 이쁜 처자 사진 찍는거 제가 봤으니까요 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워낙 오랜만에 카메라를 만지는 터라 참 카메라한테 미안합니다.
운전에 수고하신 슬리님과 창님 감사합니다. 음식준비 해주신 에스더님과 슬리님께도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