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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래간만에 단란한 출사 였습니다...
다시 옜날로 돌아간 기분~~~~
아무리 재개발을 하고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도 도시에는 삭막한 분위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흙길이거나 , 자갈길이거나...효용성을 살린 것보다는 시간을 두고 더 공을 들여 가꾸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밸트라인 프로젝트..... 옛날 것을 그대로 지킨다고 하면서도 왠지 어색하게 만들어버렸죠.
젊은 층에 너무 촛점을 맞춰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진찍기에는 좋은 동네긴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