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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ing..

by keepbusy posted Nov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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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도라 2017.11.05 14:58
    캠핑 넘 좋아하는데~ 제가 대신 가면 안될까요?? ㅎㅎ
    서마사님이 캠핑카 사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에요~~~
  • 열_마_ 2017.11.06 01:29
    몇분이 함깨하시나요? 뜻깊은 선물을 아들에게 주고 계심니다. (아닐까요? ㅎ)
    재윤이는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많이 궁금합니다. 재윤 아빠는 또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저도 YO~~
    그걸 미리 알수 있는 거울이 있다면....(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 keepbusy 2017.11.06 03:21 글쓴이

    열_마_ 님에게 달린 댓글

    1~5 학년은 Cub Scout 으로 활동을 하는데 주로 가족행사입니다. 캠프, 캠핑 등등.. 모든 행사가 부모가 같이 가야만 합니다.
    6~12 학년은 Boy Scout 인데 모든 활동은 아이들 주도하에 하게 하고 부모가 참가하는 것은 옵션입니다.
    그래서 캠핑을 가도 아빠들은 아이들과 좀 떨어진 곳에 텐트를 따로 치고 먹을 것도 따로 준비해 갑니다.. (아마도 미국식 인가 봅니다..)
    그러다 보니 아빠들 중에도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아이들 핑계로 따라가서 어른들끼리 따로 놀다가 오는 겁니다.. ^^

    재윤이는 이제 6학년인데 7~9학년 대부분이 재윤이가 1~5학년 동안 Cub Scout을 하면서 만났던 아빠들 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고등학생이 된 아빠들 말이 중학교때나 아빠가 따라갈 수 있지, 고등학생이 되면 자기들끼리 노는데
    옆에 있는 것이 부담된다고 오지 말라고 한다면서, 저한테 아들과 캠핑을 즐길날이 앞으로 3년 밖에 없다고
    그동안 열심히 즐기라고 합니다... ^^
  • 에디타 2017.11.07 02:05

    저는 아이가 중학교때 입었던 유니폼을 기념으로 ( 어쩌다 보니 )아직 갖고 있습니다.

    함께 갔던 아이나 아빠가 이 힘들었던 캠핑이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자연을 누리고 깨치는 힘으로
    먼 훗날 두고두고 되살아날 것이라는 것 !

    배낭을 싸고 지고 ...여기서 인생의 거품이 얼마나 덧없는
    무게를 주는지도 알게 되는 아주 좋은 체험이죠 .ㅎ

  • keepbusy 2017.11.07 03:14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제 어릴적 유치원 단복, 보이스카웃 유니폼들을
    대학시절 부모님이 보관하고 계신 것을 보았을때
    저게 왜 아직도 있지 했었는데....
    아이를 키워 보니까 옷이 아니라 옷을 입고
    자식과 같이 했던 추억이 담겨 있었어 그랬었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 kairos 2017.11.07 03:16
    저도 전에 큰아들 high school 졸업 하고 두째와 3박4일 켐핑갔다온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내요.

    매일 10에서 14마일씩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좋은 풍경 보고...

    그후로 우리 아이들은 컴핑은 않감....ㅋㅋㅋ

    그래서 혼다 자전거 타고 컴핑 다니고있읍니다.
  • 에디타 2017.11.07 09:47

    kairos 님에게 달린 댓글

    결산은 나중에 ...아이들의 아이들이 자라날때 나타날거라 여겨집니다.
  • 서마사 2017.11.07 11:40
    이제는 내가 못할 지경이 되었으니...부럽습니다.
  • kairos 2017.11.07 14:08
    켐핑가고픈분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