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다보면 장비에 대한 뽐뿌가 찾아오는 순간이 있죠. 약간은 아쉬운 그 무언가가 느껴지는 순간... 지름신께서 호시탐탐 노리시는 그 순간 말이죠..
근데 그 순간이 사진을 생각하는 모든 시간이라는 게 큰 문제라는....ㅋㅋ
어제, 오늘 사진 겨우 몇 장 찍으면서 뭔가가 약간 아쉬웠던 순간들입니다.
초당 10연사의 동체 추적 AF가 가능한 바디와 초고속 AF가 가능한 렌즈가 아쉬웠던 순간....
.O는 전속력으로 달리는 달팽이 정도는 가쁜하게 동체 추적이 가능하고 초당 2장은 확실하게 찍히는 연사능력을 보유한 바디와 렌즈 사용자라서 수동 초점으로 완전 열심히 찍어서 한 장 건졌음...ㅠ.ㅠ..
요 아래는 마크로 렌즈가 아쉬웠던 순간입니다..
부러움...
저는 좋은 장비에 대한 부러움은 없는데 쩜오님께는 항상 부러워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풀떼기 사진 찍을 때 빛을 우찌 그리 잘 이용하시는지 언제 시간 되시면 "빛과 풀떼기"라는 주제로 강의 함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