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그녀가 빼주었던 반지
| Shot Location | Opal Beach, Pensacola |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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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쑥스러운 연애시절에 껴주기까지는... 빼주신 것도 황송한데...
멀리 한동안 떠나가는 저에게 여자친구께서 쌍으로 되어 있는 실반지 중 하나를 빼서 끼라고 주셨었습니다. -
25년전 손가락은 서로들 매끈 하였을터
세월의 질곡의 훈장과 변함없는 사랑이 보입니다. -
Edwin 님에게 달린 댓글
이 세상에 헤어짐을 고민 안해본 부부가 어디있겠습니까.
20여년 조금씩 피차 양보하고 살아온 것이 쌓이지 않았다면 지금 모습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Woods님 말씀을 읽고 보니 얼굴과 손에 생긴 훈장에도 애정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어느 누구도 이기적인 내가 아니어야 가능한 순간인듯 합니다...
지춘님은 가족 사진을 참 따듯하게 남기시네요~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 느껴집니다 ^^ -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어휴... 저는 아직도 이기적이예요. 아내가 늘 손해보고 사는거죠.
저에게 있어서 아내 사진은 어쩌면 반성문일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다듬으면서 '다음에는 더 잘해줘야지...' 하고 다짐을 해보는 시간이라고나 할까. -
그런마음
변치않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청아 님에게 달린 댓글
네~~~ 안그러면 저 죽어요.
25년전에 누가 빼주고 갔었나보죠?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