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찍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샷들...
왜 찍었을까??...
왜 찍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샷들...
왜 찍었을까??...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맞아요..요즘은 한참 사진 찍다가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고는 " 여기가 어디지?"
AJC 에 길잃은 아시안 남자 이야기 나오면 서마사 이야기인줄 알면 됩니다.
feel이 확 ~ 꽂혀 찍었는데,,
나중에 보면 그 feel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때,,
본인도 모르는 찍은 이유를 우리가 우예 알겠능교!
뭐 이럴 때 써먹는 방법이 있잖아요. '감성사진'이라며 우기기.
우리 회장니께서 치매의 전조 증상을 보이고 계십니다...
벌써부터 기억력 상실이 나타나고 계시니.....
조만간 "어~~~ 내가 카메라를 왜 들고 나왔더라~~~" 하실 날이 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