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대
-정연복 -
작아도 빛나는
등대 하나에 기대어
어둠에 잠긴
끝없이 너른 바다에서도
돛단배는
길을 잃지 않는다.
말없이 등을 대주는
고마운 사람 하나 있어
슬픔이 밀물지는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깜빡이는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다.


| Shot Location | 메인주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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