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시 숨 고르러 나왔다가 만난 친구.
약 10여년 전. '옥색 긴꼬리 나방'을 만난적 있는데... 거의 모양이 비슷한 친구네요.
다만, 색상이 옥색이 아닌 나무색에 가깝습니다.


이하, 2009년 찍었던 '옥색 긴꼬리 나방의 모습'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그런가요? 나비나 나방의 날개에 붙어있는 가루(인분)은 거의 성분이 같은걸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양이 나비보다는 나방이 많죠. 인분을 품어야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네요. 첫째는 날개를 보호(비 등으로부터), 둘째는 고유의 인분을 통해 암수가 서로 끌린다는 거구요. 나방이 나비에 비해 인분이 많은 이유는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더 습한 환경에서 날개를 보호하기 위해 인분을 많이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분있는 손으로 눈을 비빈다고 실명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결막염 등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무 문제 없는 경우도 많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