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아저씨

by 유타배씨 posted May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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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제법되는 해바라기입니다.

공연히 아저씨라 부르고 싶습니다.  아버지도 아니고, 삼촌도 아니고, 그냥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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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 행복한사진사 2020.05.09 19:00
    아저씨 꼬랑지 머리가 긴것으로 봐서 히피인 모양입니다^^ 히피 아저씨 : )
    댓글
  • 유타배씨 2020.05.10 08:15 글쓴이

    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아, 여고생을 제가 잘못 보았네요.
    댓글
  • Steve 2020.05.09 21:18
    머리숙인걸 보니 힘빠진 허수아비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
    댓글
  • 유타배씨 2020.05.10 08:16 글쓴이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축처진 어께가 힘들게 보이죠? 여름에 두툼한 오바코트를 입고다니는 사람 모양...
    댓글
  • 에디타 2020.05.10 03:49
    @ good eye !

    온 몸으로 생각중인 모양입니다.

    이 시기를 넘어가면서 생각이 많은 모양입니다.

    결국 그가 나이고 내가 그 인것을 . . . 우리 중에 누가 타인인가요 ?
    댓글
  • 유타배씨 2020.05.10 08:18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결국은 다들 남들이라고 말하면 ...
    에디타님의 멋진글에 찬물을 끼엊게 되겠죠?
    댓글
  • 에디타 2020.05.10 08:30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찬물 ... 그런 것은 없어요.

    돌아와 앉으면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 낯선 타인 !
    댓글
  • max 2020.06.05 16:54
    머리딴 아가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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