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막내아들과 저녁시간에 자전거타고 동내 한바퀴 쭈욱 돌곤합니다.
몃달전에 번개맞고 이층이 불타버린 집을 지나갑니다.
텍사스 이사와서 번개맞고 불난집을 세번째 봅니다.
무서워서 여기서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지나면 동내 학교를 돌면서 뻥뚤린 길을 지나갑니다.
여기는 언덕이라서 힘써서 가야합니다.
학교 반대편은 넓은 초원입니다.
지나갈때마다 맘이 터지는 기분입니다.
인증샷.
인증샷 #2
| Shot Location | 집주변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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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보험커버가 되긴하지만 저런손상이 생기면 수리를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보험돈 받아서 새집을 장만하느게 현명할거 같아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느끼는건데 딸들이 부모님 더 챙겨주는거 같습니다 (보편적으로...). ^^ -
번개에 종종 집을 태워먹는 텍사스라구요? 후덜덜합니다.
자 이제 조지아로 이사오세요. ^^
가까이 뵙고 싶은 마음에.... -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죠지아도 고려해봤지만 와이프는 남부지방을 떠나고싶어해서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
부자 집 마을 보기 좋습니다 시원한 도로와 산책하는 건장한 청소년 행복하게 보여 좋습니다 마음이 툭 트이는 3번째 사진 ㅊㅊ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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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그냥 동내사진 찍은건데 좋게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번개는 보험이 커버가 안되나요???
후덜덜합니다. 그리고 아들 사진은 무조건 ㅊㅊ이죠? 딸가진 아빠라 조금 불만 스럽습니다만 ㅊㅊ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