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휙하고 날아와서
순간 정지한 것처럼 머물다가
휙! 하고 사라지는
작디 작은 벌새야
넌,
어떻게 그렇게
일 분에 천번이 넘도록 날개짓을 할 수가 있니?
그 날개짓을 멈추고
잠시 쉬는 시간은 있는게니?
난, 단 한번도
네가 날개를 접고
잠시나마 앉아 쉬는 모습을
왠지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단다.
그런데,
너도 쉼이 무엇인지를 알고는 있는게로구나!




| Shot Location | 집앞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마지막 사진 절묘한 기회 포착이 좋아 ㅊㅊ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