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넷플릭스에서 일종의 나비는 전신인 캐터필러(maculinea)단계에서 일부러 개미에게 노출되 개미의 굴에 먹이로 들어갔다가 개미의 애벌레와 같은 소리를 내어 개미가 먹이도 주고 보호해주고 키워준답니다. 그리고는 어느날 코쿠닝 단계를 지나고 나비가 되어 날아가 버린답니다. 이런 황당한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군주나비는 추위를 피해 3천마일을 날아 캐나다에서 맥시코까지 간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또, 나비효과라고 하는 캐이오스 이론(Chaos theory) 역시 나비한마리의 날개짓이 어느곳에서 태풍을 몰고 올수도 있다는 자연의 불규칙성을 이야기할때 사용된답니다.
진사들에겐 카메라를 잡게 만들고 뒤쫏아 가게 만드는 이 작은 나비에 수없이 많은 비밀들이 있다는게 참으로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