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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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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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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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타배씨
2023.08.14 17:57
하얀머리에 양복차림, 옆에 놓여진 가방...
괜히 오늘 퇴직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우유병같은것이 눈을 끄네요. 사진에 한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쓸쓸합니다. ㅊㅊ
댓글
Pluto
2023.08.14 20:14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상상은 우리의몫이 겠지요. 공원 산책중에 한참을 멍하니 앉아게신 노신사 분을 뵈니..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져 한컷 남겨보았습니다.
댓글
layla
2023.08.14 19:25
언덕에 홀로 앉은 모습에서
아련함이 뭍어 나네요
무슨일이 있었을지 궁금해 지네요
댓글
Pluto
2023.08.14 20:20
글쓴이
layla
님에게 달린 댓글
사연은 알수없으나..옛 추억을 회상하시는듯 한동안 먼곳을 응시하시고 계셨어요..
섬도 짝이 있는듯이 보이는데 외로워 보이시네요...
댓글
ASADONG
2023.08.21 21:03
8월 세번째 주 Curator's Pick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댓글
Pluto
2023.08.22 18:46
글쓴이
ASADONG
님에게 달린 댓글
가문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Today
2023.08.23 07:38
누구나 맞이해야하는 쓸쓸한 뒷모습이 모이네요! ㅠㅠ
댓글
Shalom
2023.10.16 20:07
누군가 그러더라고요..이야기가 있는 사진이 좋은 사진같다고요...
좋은 사진기에 사진의 전문성이 있는 사진들도 물론 좋지만...왠지 저는 이 사진이 주는 메세지에.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수있는 이 사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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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오늘 퇴직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우유병같은것이 눈을 끄네요. 사진에 한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쓸쓸합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