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사실입니다.. 사진을 볼 때, 시선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이 가장 밝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제를 밝은 곳에 놓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그런면에서 이 사진은 좀 아쉽습니다... 원래는 저 흰옷이 훨씬 밝게 나왔는데... 저 옷만 많이 어둠게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눈 길을 잡네요,,,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eye level이 아닌 high view에서 오는 자극입니다. (요런거 많이 시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에스더님의 움직임도 사진의 생동감을 강하게 전달하네요. 제목이 조금 아쉽습니다. 뒤에 보이는 수녀님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고.... 더 많은 이야기가 전달되는 듯도 한데요.
꼬마가 앙증맞게 귀엽습니다..
그 옆을 스쳐지나가는 분은 모자가 많이 눈에 익읍니다...
ㅇ ㅅ ㄷ...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