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이 떠져서 또 나섰습니다.
원래 원하던 장면은 시간을 못 맞춰서 허탕치고 들어오는 길에 잠시 들른 공동묘지에서 건졌습니다.
슬퍼 보이는 데 또 아름다운 건 당췌 뭐랍니까??
| Shot Location | Calvary Cemetery, Que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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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자국이 눈물자국인듯한..... 환한 배경과 대조적인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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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자국(?)도 슬퍼보이지만 그 아래의 글씨가 더 짠하게 울리네요.
생화와 스테츄와의 대비도 인상적이구요. -
처음에는 눈물자국이 저절로 만들어진줄 알았는데, 아래글을 보니 일부러 자국을 냈나봅니다. 어떤사연이 있을런지... 떨어진 꽃잎하나가 눈물한방울로 연상됩니다.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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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는 내 나와바리 였는데..뉴욕은 트집을 잡을 방법이 없네..
그런데 삼성 왜 이렇게 빨간색이 잘 표현되지?? 삼성인데 ? 이상하네? -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오클랜드 묘지만 나와바리인 것 같습니다.. ㅋㅋ -
뉴욕생활에 잘 적응하고 계시나요?
애절한 모성애가 느껴집니다. -
제가 성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찿아보니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이 성경에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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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빨강이 환상적으로 나왔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