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지역은 나무가 많아 시야를 가려서 발품을 팔면서

돌아다녀 보지 않으면 구석구석에 무었이 있고 어떤 사람들이

살고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No Outlet 동네길을 들어가면서 

이런곳에 이런집들이 있었네 하면서 기가 죽어서 들어갔는데

길 끝에 조그만 호수 옆에 깔끔하게 꾸며진 동네공원..

호수옆에 수영장이 있고 배를 대는 곳에는 카누들이 놓여있고

테니스장에서는 중장년 백인 아저씨들이 테니스를 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공원을 돌아 보려고 왔다갔다 하면서

제일먼저 눈에 띄는 표지판....  

Private Property 

  Member Only

호수 주변으로 집들이 있어서 일반 사람이 호수를 구경이라도 하려면 

이곳 공원이 유일한 곳인데 그나마 들어오지 말랍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니...

멤버가 되기위한 조건이 호수가 주변에 사는 사람이며

가입비 약 $5000에  연회비 $500 입니다..

사진은 찍고 나왔지만 ... 내가 다시 갈일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