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녀의 기도

by 유타배씨 posted Nov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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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케 2014.11.17 06:02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넘지 못할 벽을 쌓은 것 같은 교회의 모양이 계단에 쪼그리고 앉은 작은 이의 모습을 더 처량하게 보이게 합니다. 왜 기도의 모습보다 이렇게 보이는 걸까요? 쩝

  • blue_ocean 2014.11.17 13:01
    속삭이는 저 작은 소녀의 기도가 저 웅장한 성당 안을 울리고 있는듯합니다...
  • 노바 2014.11.18 05:34
    소녀의 기도, 사무엘의 기도(오늘도 무사히..) 연관이 되네요.
    저도 오늘도 무사히에 나오는 소녀가 소녀인 줄 알았었습니다. 사무엘이 어릴 때인 모양입니다. 아마 외국어린 사내아이의 모습이 우리 동양인의 시선으론 여자로 보였나봅니다.
  • 유타배씨 2014.11.18 10:15 글쓴이

    노바 님에게 달린 댓글

    오늘하나 배웠읍니다. 소년이었군요. 감사합니다.
  • 서마사 2014.11.18 07:24
    제목 붙이는 센스가 참 좋습니다.

    만일 내 사진 이었다면..똥마린 소녀...이런 제목이 붙었을텐데..
  • 유타배씨 2014.11.18 10:17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농담도 지나치시지... 서마사님께서 본인 사진에 그렇게 더러운 제목을 붙이신적 본적이 한번도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