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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타배씨 posted Jan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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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 2015.01.13 05:04
    웬지 모를 향수가 화악~ 밀려옵니다. 눈물이 날 지경으로... 어릴 적 외가집에 간 어머니를 기다리던 기차길이 생각났는가 봅니다.
  • 유타배씨 2015.01.13 05:40 글쓴이

    노바 님에게 달린 댓글

    기차역에서의 어머니를 기다리는 소년 노바님이 그려집니다.
  • kulzio 2015.01.13 06:53
    기차를 제외하고도 도심의 풍경으로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미국의 시가지는 뻔한 듯 또 다른 맛입니다.....
    황량한 도시라는 표현이 어떨까 싶어지는 그런....
  • 유타배씨 2015.01.13 07:12 글쓴이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제가 일하는곳에서 걸어서 5분거리. 작은도시일망정 저도 뜻밖이었읍니다.
  • kulzio 2015.01.13 07:19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일하는 곳에서 5분거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지난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거스 가는 15번을 타고 가니 다음은 솔트레이크시티라고 나오길래 유타배씨님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름이라고 나오긴 해도 거리는 500마일이 넘더군여... ㅋㅋ 그래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갔으면 이런 곳을 봤을래나??? ㅎ
  • 서마사 2015.01.13 12:13
    아련합니다.. 30년전쯤에 기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던 기억이..
  • 이웃집사람 2015.01.13 17:17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화물차 타고 다니셨나요? ㅋㅋ
  • 유타배씨 2015.01.14 04:42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완행열차에서 책과 음악을 듣고 계시는 20대의 서마사님이 그려지네요.
    저도 대학 일학년 겨울방학에 한 일주일 타고다닌 적이 있읍니다. 추워서 그랬는지, 처음의 혼자 여행이라 그랬는지 기억에 새록새록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때도 삼각대 챙겨서 잘 다녔었는데.
  • blue_ocean 2015.01.13 13:11
    구도좋습니다...
    옛 기차가 서부영화 시대를 물씬 느끼게 하는군요
  • 이웃집사람 2015.01.13 17:18
    짧은 기차 보기 쉽지 않습니다

    고향 생각 나요 [어려서 망우리역 근처에 살았었습니다]
  • 유타배씨 2015.01.14 04:49 글쓴이

    이웃집사람 님에게 달린 댓글

    기차사진 하나에 묵은 옛추억들이 다락에서 스믈스믈 기어나오는 군요.
    기차는 느리고 불편한데도, 아직도 저역시 기차여행을 좋아합니다. 좀더 자유롬게 움직일수 있어어 그럴라나, 오징어 땅콩이 있어어 그러나, 아니면 그 덜컹대고 철도에 끌리는 쇠소리가 매혹적으로 들려서 그러나...
  • 유타배씨 2015.01.13 17:40 글쓴이
    그런데 혹시 기차에 매달려가는 기관사한분이 보이십니까?
  • 공공 2015.01.13 17:43
    기차 끝에 매달려 있는 이가 기관사인가 봅니다...
    어느 외지 시골 마을처럼 보이는데.. 설마 도시 한 가운데는 아니겠죠,,,,
  • 유타배씨 2015.01.14 04:53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예, 설마 도시 한복판입니다. 솔트레이크 다운타운에서 약 4.7 마일 떨어져 있는곳 (구글 지도에 의하면). 돌아다니다 보면 의외로 도시에서 한갖은 곳이 종종있어요, 특히 이런서부에서는.
  • 파랑새 2015.01.14 01:58
    세월이지난 과거를 되돌아 보게하는사진 뿌연 겨울하늘같은 을씨년스럽게 보이는 사진이 마음에 드는건 사진이주는 묘한 감정이 아닐까합니다 잘보았읍니다
  • 유타배씨 2015.01.14 04:54 글쓴이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퍄랑새님도 기차에 얽힌얘기 있으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