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부탄이라는 나라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요, 그나라가 왜 행복지수가 그리 높은지 궁금한지 알아보니 그영향은 불교의 힘이 큰것 같습니다. 그 "욕망"이라는것이 행복을 저지하는 큰 요소인것 같아요. 욕망 그자체는 좋은데, 그것이 안될경우 속상한것이죠. 이를테면,
내가 좀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는데, 안되면 불행복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해야하는데, 안되면 불행복 우리 남편이 술좀 그만 마셨으면 좋겠는데, 안되면 불행복 내 사진이 좀 더 마음에 들게 나오면 좋겠는데, 안되면 불행복
부탄에 한 불구자가가 있는데요 (영화 박하사탕에 나오는 배우 문소리씨의 병 같은것), 그 사람은 조각을 하는데, 오직 발로서만 할수있읍니다. 나무판을 두고, 발가락에 조각칼로 하는 것이죠. 익숙하게 한다해도 사실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분이 하시는 말 "나는 발로서 나마 이런 조각을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게는 감명이었읍니다.
사람들은 "누구던지" 늘 행복할수가 있고, 행복할 권리가 있겠죠? 그저 마음먹기에 달려있죠.
우리들은 자세히 보면 알게 모르게 스스로 불행을 좃는 경우가 있는것 같애요. 바로 요렇게 생각하면 행복할수 있는데.
부러워하실 필요 전혀없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