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생명

by keepbusy posted May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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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도 못하게 말라서 굴러다니던 고구마를 버릴까 하다가 반을 뚝 잘라서

그릇에 담아 놓았더니....


싺이 나는 가 싶더니 어느새 이렇게 자랐어요....



IH__14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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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 보케 2015.05.13 11:27
    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아니, 고구마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가위 바위 보!
    댓글
  • Espresso 2015.05.13 14:36
    작은 무인도 같내요 ㅎㅎ 얼마나 더 자랄까요?
    댓글
  • kulzio 2015.05.13 19:07
    이렇게 생명이 나는군요.. 이 생명을 보고 있으니 생각이 깊어집니다.. 어찌 될지 몰라도 그저 생명은 그 근원에서 납니다..
    우리내 일도 그렇죠... 어찌될지 잘될지 크게될지 많은 생각과 고뇌를 하게 하지만 실제 일은 그저 늘 그렇듯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댓글
  • 유타배씨 2015.05.14 05:40
    이파리가 나온것이 아주 균형, 조화있읍니다.
    고구마싹이 이렇게 멋지게 보이다니. 늘 보던 장미보다 아름다운것 같은데요.
    사족: 그릇이 안보이고, 뒷배경을 좀더 환하게 할수있다면, 이것은 완전 포스터감이라 생각되네요.
    댓글
  • keepbusy 2015.05.14 12:38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뒤 배경은 페이퍼 타올을 펴서 한 것인데 꽃무늬가 있는 것 이라서....^^
    댓글
  • 노바 2015.05.14 06:29
    생명의 강한 끈이 느껴집니다.
    저도 해봐야 겠는데요.
    댓글
  • BMW740 2015.05.14 15:24
    위대한 탄생... 생명 !
    뭔가 만들어져가는 자연의 순리에 숙연해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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