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 이 느낌은! 이미지 속 선 하나 하나가 낯설지가 않다. 얽히고 설키고......연결된 듯 떨어져 있고......하나 하나의 개별적인 듯 전체가 하나인 듯...... 만약 나를 닯은 로봇을 만든다면 그 놈의 몸 속 혈관의 모습은 아마도 저럴까? 관계의 상징적인 응축일지도 모르겠다. 하나 하나 따로 움직이지만 결국은 그 자체로서 전체의 어지러운 형상이 우리네 삶을 규정하니까!
생각이 돌고 돌아 결국은 나의 모습 나의 생각을 들킨 듯 부끄러워 집니다. 김상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사진의 제목은 "넉두리"입니다. 그렇게 저를, 저의 감성을 이끄셨네요....
한참을 감상했습니다.
뭘까? 이 느낌은! 이미지 속 선 하나 하나가 낯설지가 않다.
얽히고 설키고......연결된 듯 떨어져 있고......하나 하나의 개별적인 듯 전체가 하나인 듯......
만약 나를 닯은 로봇을 만든다면 그 놈의 몸 속 혈관의 모습은 아마도 저럴까?
관계의 상징적인 응축일지도 모르겠다.
하나 하나 따로 움직이지만 결국은 그 자체로서 전체의 어지러운 형상이 우리네 삶을 규정하니까!
생각이 돌고 돌아 결국은 나의 모습 나의 생각을 들킨 듯 부끄러워 집니다.
김상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사진의 제목은 "넉두리"입니다.
그렇게 저를, 저의 감성을 이끄셨네요....
좋은 느낌의 심상 사진입니다. 추천...마음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