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by Espresso posted Feb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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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ean 2016.02.16 03:26
    와우~ 삼각대 없이도 밤 하늘과 자동차 라이트를 멋지게 찍으셨네요.
  • Espresso 2016.02.16 18:22 글쓴이

    Ocean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
  • Matt 2016.02.16 04:38
    쏟아지내요. 지구도 멀리서 보면 저중에 하나라고 생각해봅니다
  • Espresso 2016.02.16 18:23 글쓴이

    Matt 님에게 달린 댓글

    제가 그래서 별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외계인을 믿기도 하구요 ㅎ
  • Steve 2016.02.16 04:46
    삼각대없이 이렇게 찍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맘에 드는 순간이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순간을 잡아야죠?!
    쏟아지려하는 별들 좋습니다.
  • Espresso 2016.02.16 18:24 글쓴이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대단한것도 아닌.. 그냥 어떻게든 찍으려다보니 세울 각을 막 찾게되구요 ㅎㅎ
    그래서 사진 각도도 죄다 비슷합니다 ㅎㅎ
  • 유타배씨 2016.02.16 05:26
    야~ 참 놀랍게도 잘 찍으셨읍니다. 그 꼼수특강을 듣고 싶네요.
    이런사진들을 보면, 사진찍기 참 좋아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야밤에 한시간 씩이나, 날씨도 차가웠을텐데...
    덕분에 잠은 다 달아났읍니다. 다시 기분좋게 운전시작!
  • Espresso 2016.02.16 18:26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꼼수는 비밀인데요 ㅎㅎ
    사실 저는 항상 차에 플레이도를 가지고 다닙니다. 미국 어린애들 가지고노는 찰흙이요 ㅎㅎ
    사진 삘 받았는데 삼각대없을 때 참 유용하게 사용하거든요. 카메라 각도도 조절가능하고.. 스크래치도 안나구요.
    말씀하신데로 잠은 다 달아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 서마사 2016.02.16 07:08
    아니.삼각대 없이 어떻게 장노출 사진을 ??...대단하십니다 엄청난 내공을 지니셨구려.
  • Espresso 2016.02.16 18:30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그냥 선루프열고 플레이도 좀 뭉쳐서 기댔습니다. 끄네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ㅎㅎ
  • 포토프랜드 2016.02.16 07:37
    무척이나 추우셨을텐데...... 그나 저나 그 공포의 30초를 어떻게 버티셨을까 궁금한데요~~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주시죠~
  • Espresso 2016.02.16 18:33 글쓴이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사실 엄청 추웠습니다. 카메라자체도 무척 차가웠구요.
    비하인드 스토리라면.. 선루프열고 카메라 고정시킬 수 있는 곳 겨우겨우 찾아서 올려놓고 셔터 눌렀더니
    지나가는 트럭바람에 카메라 떨어지고.. 머리에 맞아서 좀 아프고.. 씩씩 거리며 다시 고정시킬 곳 찾고..
    차 히터틀면 그 진동이 더 최악이라 차 엔진까지 꺼서 막 춥고요.. 뭐 ㅎㅎ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옆자리에 아사동 회원님 한분만이라도 계셨더라면 더욱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구요 =)
  • 유타배씨 2016.02.17 05:12

    Espresso 님에게 달린 댓글

    사진찍는 그시간을 신나게 즐기신듯 합니다. 저도 가끔씩 여름땡볕에서 두시간 걸어다니면서 사진을 찍노라면, 나름대로 그 더위와 피곤함을 즐기고 있는듯 해요. 우리딸이 말하기를 그저 잘난체 하느라고 더운대도 핑계를 대는것이래요. 쯔쯧. 네가 뭘 알겠니?
  • 공공 2016.02.16 08:22
    흠,, 이런 외진 촌에서 근무하시나 봐요,,,
    1번 사진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다 창 밖으로 본 장면 같아요,, 무한한 공간,,
    갑자기 "은하 철도 999" 철이가 기차에서 내다본 창밖도 저랬나 하는 뜬금없는 생각이 드네요,,,
  • Espresso 2016.02.16 18:35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지금 타주에 잠시 와 있는데요 이날은 아틀란타 저희 집에 제 가족들..(아이들?ㅎㅎ) 보러 신나게 달리던 중이었습니다. 13시간 거리인데 절반 쯤 왔을 때 였네요. 저도 첫번째 사진 찍기전에 이공님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우주선타면 저렇게 보일까? 하구요 =)
  • 유타배씨 2016.02.17 05:08

    Espresso 님에게 달린 댓글

    우리들의 아버지를 생각나게하는 에스프레소님.
    나를 위해, 아내를 위해, 가족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 아누나끼 2016.02.16 09:55

    저렇게 많은 별들이...

    요즘 자주 밤중에 하늘을 쳐다보는데 저렇게 많은 별들은 아직 본 적이 없네요.

  • Espresso 2016.02.16 18:41 글쓴이

    아누나끼 님에게 달린 댓글

    달이 일찍 저무는 날은 보통 때보다 훨씬 많은 별들이 보입니다.
    달 지고 별 밝은 날,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별 갯수가 약 6,000개라고 하더라구요. =)
  • 아누나끼 2016.02.17 00:26

    Espresso 님에게 달린 댓글

    좋은 정보네요.  그런 밤 골라서 한번 하늘 올려다 보아야겠습니다.

  • 에디타 2016.02.16 17:31
    이럴땐...

    별이 쏟아지는 밤이 반가우면서도
    어두워 무서우면서도
    설레임에 떨리면서도
    늦은 길 서둘러 떠나야할 것 같으면서도

    별들 아 !
    어쩌란 말이냐 ~~
  • Espresso 2016.02.16 18:45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에디타님.. 저 방금 소름돋았습니다.
    별자리까지 외우는.. 별을 좋아하는 저 이기에..
    달이 일찍 저물때부터.. 구름도 없어.. 오늘은 은하수 보겠지.. 라는 생각에 들떠있다가도..
    주위 불빛조차 없는 곳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려 하늘을보면 잠깐이지만 무서움을 느낌니다. 황홀해서 인 것 같기도 하구요..
    막상 부랴부랴 찍으면서도 아직 7시간이나 남은 거리이기에 서둘러야겠단 생각에.. 한시간만에 마무리했구요..

    별들아.. 어쩌란말이니..
    완전 제 마음을 제대로 읽으셨습니다.
  • kulzio 2016.02.16 17:54
    아니 요즘 어데를 헤매시나요?? 별들이 무습게도 마이 있구먼요.... ㅋㅋ
  • Espresso 2016.02.16 18:46 글쓴이

    kulzio 님에게 달린 댓글

    아사동에서 은하수 출사를 안 해주셔서 혼자 막 뒹굴고 있습니다? ㅎㅎㅎ
    조만간 뵐게요~
  • mini~ 2016.02.17 17:24
    오~ 별들이 마구마구 쏟아질거 같아요. 멋집니다 ㅎㅎ
  • 깡쇠 2016.02.18 06:48
    별을 보기를 좋아 하는 사람을 일컬어
    "꿈을 쫓는 사람"이란 말을 어디선다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러시군요?